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미노 이론 (문단 편집) == 베트남 전쟁 이후 == 한반도에 적용시키자면 베트남의 공산화 등으로 공산주의 확대의 기세가 절정에 달했던 1970년대에는 한국이 "우리가 베트남 다음 차례인가?"라는 두려움에 시달렸지만, 냉전이 공산주의 진영의 패배로 막을 내리고 중동을 비롯한 세계 각 지역의 권위주의 체제가 차례로 몰락하고 있는 오늘날에는 오히려 "다음에는 북한 정권이 붕괴할 차례"라는 식의 주장이 유행처럼 회자되는 상황이었다. 몇몇 사람들은 [[동유럽 혁명]]이 이 도미노 이론이 타당하게 적용된 경우였다고 보는데, 어느정도 맞는 말이기도 하다. 이 경우는 반대로 공산주의가 붕괴해 버린 경우이다. 이렇듯 한때는 대공 경계의식의 발현, 즉 민주주의 연쇄붕괴의 공포를 내재한 이론이었으나 1990년대 초 [[동유럽 혁명]]의 결과 공산주의 정권들이 차례로 붕괴된 역사는 도미노 현상의 역증명 사례로 분석되며, 21세기엔 2010년대 초 [[튀니지]]에서 시작된 [[재스민 혁명]]이 인근 국가들은 물론 아랍권 전체로 번지면서 아랍권 민주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서도 인용되곤 한다. 21세기, 도미노 이론의 새 전환점이며 분기점으론 통상 모바일 기기의 확산 및 SNS의 등장과 발흥, 다시말해 정보통신기술발전의 중대성을 결코 누락하지 못한다. 아랍 민주화 혁명 이후 10년도 채 지나지 않은 2019년, 3월-[[수단 공화국]][[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1278586|#]], 4월-[[알제리]][[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4&aid=0004204948|#]], 10월-[[튀니지]][[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258713|#]] , 10월-[[레바논]], 10월-[[이라크]][[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1361876|#]] 등지의 정권의 연쇄붕괴,교체,위기가 재발한다. 이를 촉발한 각국의 대규모 민중봉기의 근간엔 지도부 부재의 비조직화 시민세력이 조직화된 운동을 가능케한 공통된 특정요소가 있으며 알다시피 바로 그것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는 바는 새삼스럽단 것이다. [[파일:domino-theory-kirk.jpg|width=500]] 이런 현상은 비단 아프리카-아라비아-서아시아 등, 제3세계에 국한되지 않고 제1세계나 1세계의 우방으로 분류되는 국가들에서도 공통되게 나타나고 관찰되며, 2018년, 프랑스의 [[노란 조끼 운동]], 2017~2019년 스페인의 [[카탈루냐 독립운동|카탈루냐 분리주의운동]], [[박근혜-최순실 게이트|2017~2019년 일상화된 대한민국의 대규모 군중시위]],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2019년 레바논 반정부 시위[[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9&aid=0004456109|#]]와 이유나 시기나 일치하는 칠레 반정부 시위[[https://news.joins.com/article/23622993|#]]와 같이 열거된 현상들이 그것의 일례. 그러나 도미노 이론이 주요 근거가 된 베트남 전쟁때도 그랬듯이 '''[[아랍의 봄]]'''으로 시작된 아랍 민주화가 도미노 이론식으로 번져나가 정착할 것이라는 주장은 '''[[아랍의 겨울]]''' 정국을 맞이하며 다시 허물어졌다. 현재 [[중동]] 지역의 많은 지역은 서방이 꿈꾸던 민주화와 거리가 먼 불안정한 정국과 혼란을 맞이한 상태이다. 특히 서방에서 성공했다고 칭찬한 아랍의 봄의 진원지였던 튀니지조차 경제난 등을 맞이하며 붕괴했다.[[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96260|#1]]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1072076.html|#2]] [[https://www.yna.co.kr/view/AKR20230214140100079|#3]] 전통적 서방세계, 즉 미국과 유럽에선 서아시아에서의 미국의 영향력 축소, 동맹관계의 약화, 러시아의 2016년 미 대선 개입. EU의 분열 및 유럽의 식민종주국으로서의 지배력 약화, 푸틴치하 러시아의 대동유럽 군사 정치적 영향력 확대, 중국의 부상과 미중갈등에 따른 신냉전 현상을 통틀어 이 배후에서 이미 일부 사실로 확인된 제2세계, 다시 말해 러시아와 중국이 흑막으로서 SNS를 가지고 발휘하는 공포스러운 동력을 상상이상으로 경계하고 있다. 사실 이 부분은 중국보다도 러시아가 훨씬 더 위협적인 편으로 중국은 정협과 전인대와 성장, 현장 등 지방단체장은 지방의원들의 간선제로 선출하고 일반인들은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만 직선으로 뽑는 수준이기에 선거로 뽑는다는 개념이 희박해서 노하우가 별로 없고 야당이라 있는 것도 거수기인 반면에 러시아는 어쨌든 대통령과 두마, 지자체장을 직선으로 선출하는 명목상 민주주의 국가이며 야권 단체장도 일부는 있으며 주요 야당도 마냥 관제 성향은 아니기 때문에 노하우를 쌓을 기회가 많다. 그래서 서투른 중국과는 달리 러시아가 타국 선거개입을 능숙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가 더 위협적이라는 평이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있어서 친서방임을 자처하는 한국 사람들이 [[우크라이나]]를 극도로 지지하는 것도 도미노 이론이 기저에 있는데,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면 다음은 [[대만]]-[[한반도]]일 거라 생각하기 때문. [[분류:이론]][[분류:냉전]][[분류:반공주의]][[분류:미국의 정책]][[분류:베트남 전쟁]][[분류:미국의 역사왜곡]]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